국물이 깔끔해 맛있는 영등포 감자탕 맛집

영등포 감자탕 맛집 일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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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이랑 나름 맛집을 검색해서

감자탕집을 찾아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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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맛집이라고 하지만

백프로 믿지는 않고 직접 먹어보면

실망하는 맛집들도 많기 때문에

별 기대는 안 하고 찾아간 감자탕 집이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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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간 가계는 손님도 적당히 있었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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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하면 옜날 건물들만 생각나서

허름한 감자탕집을 생각했는데

의외로 깔끔한 감자탕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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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2개 주문하고 기달리면서 보니깐

나름 티비 수요 미식회에도 소개된집인지

계속 텔레비젼에서는 광고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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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있는데...

다 주인장이 광고비 열심히 써서 만들었구나..

하고 생각 했담니다. 하여튼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하니깐 뭐..기본은 하겠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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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원조 감자탕, 수요 미식회, 생생..

각종 이름있는 타이틀은 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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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감자탕이 나왔는데

기존 생각했던 감자탕이 아니라

색깔 자채가 다르고 정말 신선한 고기를

써서 그런가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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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도 떨어지면 그때그때 직원이

채워주니깐 깔끔한 국물 맛을 계속 유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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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대한 기억이 이감자탕 때문에 완전히

새롭게 각인 되는 하루가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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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감자탕에 고기가 충분히 

먹을만큼  많이 있었고

부드러운 고기에

정말 맛있게 잘 먹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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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 같이 곁들어서 국물이랑 고기랑

해서 뚝딱 비우고 다 먹고 난 다음에

육수에 칼국수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칼국수 또한 정말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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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에 가장 맛있는 뼈 감자탕을 

맛본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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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금방먹고

나머지 국물에 밥을 비벼서 완벽한

감자탕 요리를 대접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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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 자주 올 일은 없지만

다음에 영등포에 온다면 또 와서

한 끼 정도 맛있게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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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먹은 감자탕 고기는 한동안 맛있어서

다른 고기들은 생각이 안날 정도였고

정말 배부르게 저녁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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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국물에 밥까지 뚝딱 복아먹은

뼈 감자탕 맛집 꼭 기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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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느끼한 감자탕 말고 국물이 깔금한

뼈 감자탕을 먹고싶다면 일미집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