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담숲입구에서 감상한 국화와 백일홍 그리고 과꽃

벌써 지난가을의 추억이 되어버린

화담숲에서 건저온 사진을 감상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제대로된 꽃이름은 안나오는군요.

백일홍 같기도하고 가을 국화 같기도 해요

암튼 멋진 가을 꽃님으로 기억합니다.

백일홍의 특징

백일홍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나무로,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형적 특징
나무의 높이는 보통 3~6m 정도이며, 
줄기와 가지에 백색 또는 회색의 짧은털이 덮여 있음
잎은 가늘고 길며, 앞뒤가 뾰족한 형태
6월부터 9월까지 백색, 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움

생태적 특징
재생력이 강하고 견고한 나무
빛을 좋아하며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람
다년생 식물로, 일부 종류는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음

문화적 의미
백일홍의 주요 꽃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랑의 아름다움
우아함
젊음과 기쁨
인내와 지속성
백일홍은 정원 가꾸기에 널리 사용되며, 
대기 오염 제거에도 효과적인 식물입니다

화답숲 올라가는 길에도

단풍나무 들이 한창이었어요.

아침에 비가 내려서 

단풍에 맺힌 물방울 사진입니다.

 

비오고 개인날 오후 노란 국화들이 멋지군요.

물방을 머금은 국화도 감상하세요.

 

노란 국화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해열 및 해독 작용: 노란 국화는 풍열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뛰어난 해독 작용을 합니다.

간 건강 개선: 간을 진정시키고 
간열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시력 개선: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 건강: 위염이나 위장장애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를 돕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고혈압 관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란 국화는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늦게 자거나, 

입이 마르고 쓰며,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있을 때 효과적입니다. 

또한 고열, 목 아픔, 끈적한 가래가 있는 경우에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렬한 분홍이라서 바로 담아와서

검색해보니 국화가 아니고 과꽃이었군요.

 

과꽃이 늦가을에 피는 이유


과꽃이 늦가을에 피는 이유는 단일식물의 특성 때문입니다. 
단일식물은 낮의 길이가 짧아질 때 꽃이 피는 식물로, 
과꽃은 이러한 단일식물에 속합니다.

구체적으로:
낮의 길이 감지: 과꽃의 잎은 낮의 길이를 감지합니다. 
늦가을이 되면 낮의 길이가 약 10시간 정도로 짧아집니다.

플로리겐 생성: 잎에서 낮의 길이가 짧아졌음을 감지하면, 
FT 유전자가 작동하여 '플로리겐'이라는 개화 유도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호르몬 이동: 생성된 플로리겐은 잎에서 줄기 끝으로 이동합니다.

개화 유도: 줄기 끝에 도달한 플로리겐은 꽃의 싹을 
만드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개화를 유도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꽃은 늦가을의 
짧아진 낮 길이에 반응하여 꽃을 피우게 됩니다.

과꽃의 꽃말 -분홍색 - 및음직한 사랑이군요.

과꽃의 꽃말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사랑의 승리: 과꽃의 대표적인 꽃말은 
"사랑의 승리는 반드시 당신의 것입니다"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믿음직한 사랑: 
"믿음직한 사랑"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이는 상대방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나타냅니다.

추억과 변화: 과꽃은 "추억", "변화",
 "상실" 등의 의미도 지니고 있어,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상징합니다.

색상에 따른 꽃말:
보라색 과꽃: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깊다"라는 시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분홍색 과꽃: "믿음직한 사랑"을 상징합니다.
빨간색 과꽃: "용기"를 나타내며,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 적합합니다.
하얀색 과꽃: "믿는 마음"을 상징하여 순수한 믿음을 표현합니다.

이처럼 과꽃은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색상에 따라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꽃입니다.

 

마무리는 화답숲 입구의 큰 소나무로 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